'런닝맨', 톱스타들의 번지 점프 "이건 아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28 10: 3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힌트를 받기 위해 공포 속에 번지 점프를 뛰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힌트를 받기 위해 번지 점프를 뛰며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1인팀 지석진은 엄청난 공포 속 결국 뛰지 못했으며 광수는 머뭇거린 끝에 뛰어내리는 데에 성공했다. 광수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외치며 장관을 연출했다.

배우 박철민 역시 큰 마음을 먹고 번지 점프를 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번지 점프를 하기 전 "이건 아닌 것 같다. 46년 동안 잘 피해다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나 "우리 딸 대학 합격해라"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번지 점프의 대미는 유재석과 손예진이 장식했다. 이들은 서로를 꼭 끌어안고 번지 점프를 뛰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손예진은 스파이로 지목, 열혈 승부욕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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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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