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故서지원, 무명때 인연.. 노래 부각됐으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1.28 10: 36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인 가수 김경호가 "故서지원의 곡이 다시 한번 부각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7일 방송에서 故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선보이는 김경호는 "내가 무명때 故서지원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 그런데 방송을 같이 한 지 2주만에 그 분의 (자살) 소식을 들었다"면서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어 이 친구의 노래 꼭 한번 부각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부분의 출연 가수들은 변신을 예고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짧은 머리로 남자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에 도전했고, 윤민수도 자기 색깔 대신 새로운 것을 보여줄 때가 됐다고 다짐했다.

새 가수로는 '숨어있는 고수'로 통하는 가수 적우가 첫 출연해 윤시내의 '열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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