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아시아 시리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9회말 패색인 짙어진 퉁이 더그아웃에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삼성은 27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열린 퉁이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최형우의 결승 투런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배영수는 5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면서도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위해 잘 해야 하지 않겠냐"고 결승전 진출을 향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jpnews@osen.co.kr
삼성은 27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 야구장에서 열린 퉁이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최형우의 결승 투런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배영수는 5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면서도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위해 잘 해야 하지 않겠냐"고 결승전 진출을 향한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