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왕좌에 앉았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27일 방송이 전국시청률 기준으로 25.6%를 기록, 전 주 기록한 24.2%보다 1.4%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개그콘서트'는 최근 사회 풍자로 화제가된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불편한 진실' 등이 인기를 모으며 시청률이 고공행진한 것으로 보인다.

SBS '런닝맨'이 18%로 그 뒤를 이었고, KBS 2TV '해피선데이'가 17.8%로 일요일 예능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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