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아티스트는 자신의 곡을 부르는게 정답"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1.28 08: 06

배우 장근석이 공연 시 자신의 노래만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긴자거리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장근석 2011 The Cri show in Tokyo'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남의 노래를 부르지 않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장근석은 "사람들은 잘 기억 못하시지만, 내 곡도 40곡이 넘는다"며 "아티스트 본인의 곡이 있다면 그 곡을 부르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공연 때 나의 애창곡을 부를 수도 있지만, 내가 부른 노래들을 위주로 스케줄을 짜다 보니 런닝타임이 두 세 시간이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또 "좀 더 솔직히 말하면 타인의 노래를 부르면 저작권료를 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2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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