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이 시즌2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는다.
28일 오전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진실게임 가짜를 찾아라(이하 진실게임2)' 첫 녹화에서는 37세에 할머니가 된 여성, 29세 근육질 뽀로로 마니아 남성, 피부를 위해 남편도 절대 얼굴에 손대지 못하게 하는 여성, 김제동 때문에 인생이 바뀐 여성이 참석했다.
이러한 사연을 가진 4명의 일반인 출연자 중, 가짜는 단 한명이라는 사실에 MC 이휘재와 진실판정단(박준규, 김지선, 김준호, 김종민, 강예빈, 달샤벳 수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시즌1에서는 일반인 출연자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언행만으로 패널을 속였다면, 시즌2에서는 이들의 진짜임을 영상, 증인, 증언 등, 더 다양한 증거들이 등장해 '가짜'를 찾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진실게임2'는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pontan@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