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싱가포르의 따뜻한 날씨에 민소매를 입고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싱가포르 도착!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리허설 하러 왔어요! 한국은 한겨울! 여기는 한여름! 코트를 벗어던지고 오랜만에 민소매를 입네요.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투애니원 공연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빨간색 모자를 쓴 채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과는 다른 싱가포르의 따뜻한 날씨에 민소매를 입은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완전 기대하고 있다. 항상 열심히 하는 투애니원 응원한다", "정말 말랐다. 박봄한테 빨리 감기 나으라고 전해달라", "더운 곳에서 공연 하느라 고생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오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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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