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유승호 닮은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사전 녹화에 참석한 오연수는 여배우가 아닌 평범한 엄마로서 아들 둘을 키우는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오연수는 "남자아이 둘을 키우려면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며 아이들을 제압하는 방법을 직접 선보였다. 또 자신만의 독특한 교육관을 밝히며 MC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녹화 중에는 유승호 닮은꼴 첫째 아들 손성민군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아들이 전하는 영상 메시지에 오연수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오늘(28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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