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울산, '챔피언까지 두 경기 남았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11.28 10: 29

K-리그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전북 조성환, 최강희 감독, 울산 김호곤 감독, 김승규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오는 30일 오후 6시10분에 열리며 앞서 열린 26일 플레이오프 울산이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내달 4일 오후 1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원정 다득점 방식이 적용된다. 1,2차전 각각 90분 경기로 치러지고, 두 경기의 득실차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두 팀의 득실차가 같은 경우 원정 다득점 팀이 우승하게 된다. 2차전 90분 경기종료 후 1,2차전의 득실차와 원정경기 득점이 동일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과 승부차기 순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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