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겸 리포터 선우가 가수 김범수와 배우 오윤아 등 친구들과 함께 한라산 정복에 나섰다.
선우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한라산 등반 시작 할 때의 표정은 다 밝았다. 한 시간 반이 지난 지금, 중간코스밖에 안됐는데 다섯 명밖에 없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한라산 등반 전 촬영한 단체사진으로 선우를 포함해 10명 정도의 멤버들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반면 두 번째 사진을 보면 쉽지 않은 한라산 등산에 중간에 낙오한 친구들이 있던지, 멤버들이 반 정도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속 선우, 김범수, 오윤아 세 멤버들은 처음보다는 지친 기색이 보이지만, 여전히 밝게 웃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렇게 유쾌한 친구들이라면 한라산 등반도 어렵지 않을 듯”, “선우 인맥 매우 다양한 것 같다. 김범수, 오윤아와의 만남은 어떻게 이뤄졌을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우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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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