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 이상순과 열애 중으로 알려진 가수 이효리의 소속사측이 둘의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효리의 소속사측은 28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 본인이 친구이상의 감정이 맞다고 인정한 상태다”라고 말하며 이효리와 이상순의 열애설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어 “하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열애’까지는 아니다. 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에서 얼마 전 좋은 감정을 갖게 된 정도다. 봉사활동 등 일단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친한 사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덧붙여 “아직까지 진지하거나 심각한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관계가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같은 날 오전 이효리와 이상순이 4개월 째 열애 중이며 주로 이효리의 애완견 순심이와 공원에 산책을 나가거나, 영화관람을 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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