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장현승과 포미닛의 현아가 뭉쳐 만든 곡 '트러블메이커'의 1차 티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 이들의 강렬한 키스신이 화제다.
흑백영화처럼 빈티지한 영상으로 시작되는 ‘트러블메이커’의 이 영상은 아무런 효과 없이 장현승과 현아가 펼치는 아슬아슬한 키스신 연출만으로도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영상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뛰어난 영상미와 두 사람의 눈빛 연기, 리드미컬한 휘파람 소리 등 여러 요소가 듣는 이의 오감을 자극하기 때문.

장현승과 현아는 눈빛과 동작 하나하나에 스며든 치명적인 섹시함을 그대로 드러내며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연출해 흡입력 있는 장면을 선사한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캣우먼’으로 변신한 현아의 카리스마 역시 강한 잔상을 남긴다.
앞서 오디오 티저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휘파람 소리를 배경으로 '트러블메이커'의 세련된 멜로디와 감각적인 영상에 숨막힐듯한 장면이 이어져 본편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다음 달 1일 첫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퍼포먼스 유닛 '트러블메이커'의 동명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 1차 티저 영상은 오는 29일부터 CF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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