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와 파워핸들 풀리 불량 발견
[데일리카/OSEN=정치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판매한 렉서스 ES330와 RX330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결함 원인은 엔진의 동력을 발전기와 파워핸들에 전달하는 풀리(pulley: 벨트차, 활차 등 축에 연결돼 회전하는 둥근 회전체) 불량으로 발전이 되지 않거나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져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4년 6월 1일에서 2005년 3월 31일 사이에 제작돼 한국토요타가 수입·판매한 렉서스 ES330, RX330 2차종 3,35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한국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대상 확인 후 개선된 풀리로 교환하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요타(080-4300-430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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