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을 위해 이미숙이 선택한 ‘향수’는?
OSEN 홍지유 기자
발행 2011.11.28 16: 58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위해 탄생한 향수, 펜할리곤스 쥬빌리 부케
영국 고품격 향수 펜할리곤스(PENHALIGON’S)가 한국 드라마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SBS TV 인기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그것.
한국시장에 지난 9월에 정식 론칭한, 영국 왕실의 전통과 품위를 대표하는 고품격 향수 브랜드인 펜할리곤스는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향수와 캔들, 아트 에디션을 지원하고 있다.

펜할리곤스를 이끄는 ㈜라부티크블루는 이미숙, 정윤지, 수애, 김래원에게 드라마 속의 인물 캐릭터와 드라마 미장센에 적합한 향수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드라마 곳곳에서 펜할리곤스의 영국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향수가 등장하면서 고객의 문의와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천일의 약속’에서 이미숙은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의 아름다운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꾸준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다져진 늘씬하고 탄탄한 바디라인과 그녀만의 활기찬 에너지,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 그녀는 준재벌가의 안주인으로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최상의 제품만을 선호하는 캐릭터다. 그런 그녀가 즐기는 향수로 쥬빌리 부케(Jubilee Bouquet)가 설정 됐다.
‘쥬빌리 부케’는 1977년 엘리자베스 여왕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열 패밀리를 위한 프리미엄 향수다. ‘여왕의 기품이 연상되는 우아한 향기’로 불리는 부드럽고 따뜻한 향기를 지닌 플로럴 시프레 계열의 향수다. 기품과 함께 패셔너블한 리본 데코리이션과 감각적인 보틀 디자인으로 전통과 현대를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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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일의 약속’ 캡처, 펜할리곤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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