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커플 유지태-김효진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사진가 조선희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받아본 청첩장중 가장 미니멀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 김효진 커플의 청첩장은 하얀 바탕에 ‘유지태, 김효진’이라고 적혀 있을 뿐, 특별한 디자인 없이 심플한 모습이다.

유지태-김효진 커플은 지난 2007년 5월 처음으로 열애사실을 밝혔으며, 약 4년 후인 지난 8월 22일 결혼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들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 이병헌 등 다양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모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청첩장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엄청 화려하지 않아서 더 예뻐 보인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훈훈한 이 커플. 결혼식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김효진 커플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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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