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채용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이하 신입사원)'을 통해 선발된 오승훈 아나운서가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오승훈 아나운서가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 '930뉴스'의 단독 앵커를 맡은 것.
이날 방송에서 오승훈 아나운서는 신입답지 않게 노련한 모습으로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처음인데 잘하네", "떨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나운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승훈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종영한 '신입사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MBC 신입 아나운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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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오승훈,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