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5일 상용화(11월 11일 OBT)를 시작한 아이온이 3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아이온은 서비스 일정 연기(아이온 성공 이후 완성도를 위한 서비스 일정 연기는 이제 긍정적인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및 해외 대작과의 경쟁으로 한국의 구원투수라고 불릴 정도로 어느 누구도 아이온의 성공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아이온은 OBT 당일부터 저력을 발휘해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 그리고 환경과 상황에 따라 캐릭터가 유저의 조작 이상을 반영할 수 있게 디테일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고 또한 이를 구현하는 3D 그래픽 기술(온라인 게임 최고 수준의 커스터마이징)과 서버 환경, 하늘을 나는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전략 비행, 국내 게임음악 사상 최대규모 OST, 웹 2.0이라 부를 만한 웹 서비스 환경 등이 아이온이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한국 온라인게임으로 3년 동안 1위를 유지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시장은 좁고 경쟁은 심하고 유저들의 눈은 높아졌다.
수치적으로도 OBT 이후 무려 148주 PC방 순위(참조: 게임트릭스)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세워가고 있다. 이로써 아이온은 리니지, 리니지2와 더불어 명실상부한 엔씨소프트의 MMORPG 빅3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아이온은 3년간의 고객들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아직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새롭게 도전하고 있다. 이것이 아이온이 말하는 Never-ending Change이며, 아이온에 주목하는 이유이다.
아이온은 업데이트는 규모만으로도 늘 화제가 되었다. 웬만한 신작이 론칭 할 정도의 수준이며, 유저들의 눈높이와 트랜드에 맞게 업데이트 되어 지난 3년간 수많은 신작들과의 경쟁에서도 당당히 인기를 유지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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