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시니, 성폭행 혐의로 징역 32개월 확정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1.29 10: 04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알레산드로 만시니(30, 아틀레티코 미네이루)가 성폭행 혐의로 수감되는 처지가 됐다.
29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ANSA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만시니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공판에서 금고 2년 8개월이 확정됐다.
만시니는 인터 밀란으로 임대돼서 활약하던 2010년 어린 브라질 여성을 만나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만시니 측은 "파티에서 만난 여성과 즐겼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법정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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