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차승원 열연한 '러비더비' 뮤비 티저 30일 공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29 10: 49

그룹 티아라가 배우 차승원, 지창욱이 열연한 뮤직비디오 두 번째 버전 '러비더비' 티저를 오는 30일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될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약 17분 20초 분략이며 지연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차승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일어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Lovey-Dovey(러비더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유행하는 클럽음악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비트가 가미된 음악이며,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 곡이다.

티아라의 ‘Lovey-Dovey(러비더비)’는 ‘Cry Cry(크라이크라이)’ 무대에서 보여주고 있는 중성적인 모습에서 180도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티아라는 앞서 ‘Lovey-Dovey(러비더비)’를 ‘Roly-Poly(롤리폴리)’에 이은 국민 가요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으며, ‘Cry Cry(크라이크라이)’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 삽입된 ‘Lovey-Dovey(러비더비)’를 들은 네티즌들은 ‘빨리 러비더비 노래도 공개 됐으면 좋겠다’, ‘크라이크라이도 좋은데 러비더비도 너무 좋다’, ‘크라이크라이와 러비더비는 완전 다르게 너무 깜찍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아라는 현재 ‘Cry Cry(크라이크라이)’ 음반활동과 일본 두번째 싱글앨범 ‘YAYAYA(야야야)’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jTBC 드라마 ‘인수대비’, MBC ‘우리결혼했어요’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티아라는 내년 1월 1일에 ‘Lovey-Dovey(러비더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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