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 환영식 및 기자회견에서 이택근이 유니폼을 입고 김시진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장석 넥센 대표이사는 이날 환영식에서 기존에 이택근이 사용하던 2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이택근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택근은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 및 포부 등을 밝혔다.
이택근은 2003년 현대 유니콘스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지난 2009년 말 LG 트윈스로 트레이드 되어 2년 간 LG 소속으로 활약했고, 4년간 총액 50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7억원, 플러스 옵션 6억원)의 조건으로 친정팀 넥센에 복귀했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