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엑시즈, 해외 팬들 뜨거운 반응 '프랑스 가야 할 듯'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29 14: 53

[OSEN=박미경 인턴기자]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 출신 신인밴드 엑시즈에 대해 프랑스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엑시즈는 지난 11일 디지털 싱글 '와이 돈유 기브잇업(Why don't you give it up)'과 지난 17일 데뷔 EP앨범 '나를 안아줘'를 연달아 발표했다. 해외 팬들은 앨범과 영상이 공개되자 엑시즈에게 SNS를 통해 응원의 글들을 보냈다.

 
특히 프랑스 팬들의 반응이 가장 뜨겁다. 이들은 엑시즈에 대한 응원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아이돌 그룹 팬 못지않은 적극성을 보였다.
 
또한 엑시즈는 최근 세계적인 대형음반사 유니버설 뮤직과 계약을 맺고 아이돌 중심의 한류시장에 밴드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K-ROCK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자랑스럽다", "역시 실력 있는 밴드는 해외에서도 알아보네", "프랑스에 가서 공연 한번 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엑시즈는 이미 데뷔 전부터 '탑밴드'를 통해 10대답지 않은 뛰어난 연주실력과 현란한 무대매너로 화제를 모았다.
lucky@osen.co.kr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