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마냥 어린 줄 알았던 아이유, 녹음하며 깜짝"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29 16: 54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정재형이 29일 오전 정규 2집 앨범 ‘라스트 판타지(Last Fantasy)’를 공개한 가수 아이유에게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정재형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와 함께 작업했던 앨범이 나왔네요. ‘라망(L'amant)’ 마냥 어리다고 생각했었는데 녹음하며 깜짝 놀랐던 일이 생각나네요! 지은아 새 앨범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이유의 정규 2집의 발매를 축하했다.
아이유의 2집 앨범 13번 트랙에 수록된 ‘라망’은 앨범 공개 전부터 아이유와 정재형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아이유가 정재형의 집까지 찾아가 받은 곡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재형의 메시지를 본 네티즌은 “아침부터 줄곧 아이유 2집을 듣고 있다. ‘라망’ 정말 곡이 잘 나왔다. 최고다”, “아이유와 정재형의 만남이 이런 멋진 곡을 탄생시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2집 타이틀곡 ‘너랑 나’를 비롯해 전 수록곡이 모든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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