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리즈] 박한이, 1회 부상 교체…정형식 투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11.29 20: 35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32)가 29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결승전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한이는 1회말 수비 때 우치카와의 타구를 잡기 위해 파울 지역까지 쫓아가며 슬라이딩 캐치에 성공했다. 하지만 박한이는 이 과정에서 불펜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박한이는 들것에 실려 나왔다.
박한이는 정형식과 교체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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