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MAMA'서 객석에 앉아있던 수지 이끌고 '무대 올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1.29 21: 11

가수 김현중이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무대서 미쓰에이의 수지와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꾸몄다.
김현중은 29일 오후 7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자신의 곡 '럭키 가이'를 부르던 중 객석에 내려가 앉아있던 수지를 지목했다.
쑥쓰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지은 수지는 김현중에게 이끌려 무대에 올라 '럭키 가이'의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과 수지는 서로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며 깜찍한 퍼포먼스를 꾸며 관객에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날 'MAMA'는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 가수, 앨범 부문에서 한 팀씩 수상의 영예를 안겼으며 각종 15개 부문의 수상자도 가려냈다. 수상자는 시청자 투표, 전문심사위원, 리서치, 음반판매, 디지털통합차트, 선정위원회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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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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