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일까.
프랑스판 맨체스터 시티로 불리는 파리 생제르맹에 감독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앙투앙 콤부아레 감독 대신 클로드 마켈렐레(38)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21일 낭시전 홈경기 0-1 패배에 이어 28일 마르세유 원정에서 0-3으로 패해 몽펠리에에 정규리그 1위를 빼앗겼다는 사실을 비중있게 다뤘다.
더불어 패배보다 큰 충격은 감독 교체일 수 있다면서, 만약 콤부아레 감독이 경질될 경우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마켈렐레가 임시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게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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