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 소희, 귀신도 안 무서워할 것 같은 女아이돌 '1위'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1.30 09: 33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귀신도 겁내지 않을 것 같은 아이돌 1위로 뽑혀 눈길을 끈다.
영화 ‘오싹한 연애’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원더걸스의 소희는 ‘매일 귀신이 찾아와도 겁 안낼 것 같은 여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남다른 능력 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자 ‘여리’(손예진)와 비실한 ‘깡’ 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시크한 매력의 소희는 42%의 표를 얻어 극 중 손예진처럼 귀신을 봐도 겁내지 않을 것 같은 여자 아이돌로 꼽혔다.
소희의 뒤를 이어 소녀시대 얼음공주 제시카가 26%로 2위를, 카라의 구하라가 15%로 3위, 대표적인 연기돌 티아라 지연이 14%로 4위를 차지했다. 
손예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싹한 연애’는 내달 1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