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송중기 "첫 단독 진행, 어깨가 무겁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30 10: 17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의 단독 MC를 맡은 것에 대해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22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이뤄진 '메이드 인 유'의 첫 녹화 현장에 참여,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는 이날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소개와 오디션 진행 과정에 대해 시물레이션을 하는 등 MC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이런 큰 프로그램의 MC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끼와 재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선발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메이드 인 유'의 심사위원 및 멘토의 역할을 수행할 아이돌 마스터로는 작곡가 김형석, 가수 옥주현과 김태우, 배우 장혁, 싸이더스 대표 정훈탁,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승성,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확정된 상태.
작곡가 김형석은 “참가자와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소통이 중요하다”며 참가자와의 소통을 중시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옥주현은 전직 아이돌 가수로서의 고충을 얘기하며, “특히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선발하는 오디션으로 국내 오디션 사상 최대 상금인 100만 달러가 걸려있는 '메이드 인 유'는 내달 3일 오후 10시 스페셜 방송으로 베일을 벗으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은 내년 1월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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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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