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아틱스, 'MAMA' 베스트뉴아시안아티스트상 수상..'글로벌그룹 저력'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1.30 10: 40

[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아지아틱스가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서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MAMA’에서 아지아틱스는 전년도 수상자인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의 뒤를 이어 올해의 베스트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아지아틱스는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일본, 태국 등 13개국에 생방송, 중국 미국 프랑스 등 7개국에 녹화 방송돼 전 세계 20개국 19억명이 시청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과 동시에 글로벌그룹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보컬 니키 리(Nicky Lee)와 에디 신(Eddie Shin), 랩퍼 플로우식(Flowsik)으로 구성된 아지아틱스는 솔리드 멤버 정재윤이 세계시장 공략을 목표로 결성한 그룹이다.
아지아틱스는 “이런 상을 주신 엠넷 측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띄운 뒤 “솔리드 정재윤이 없었더라면 저희는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자신을 프로듀싱한 정재윤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시아가 인정한 글로벌그룹”, "자랑스러운 뮤지션 아지아틱스", “국내무대에서 꼭 보길 기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월 초 미국 10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지아틱스는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앨범 ‘고 어쿠스틱(Go (Acoustic)’을 발표하고 전세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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