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JTBC '깜.놀'서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건재 과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1.30 11: 08

[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JTBC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 '깜.놀'을 통해 군 제대 후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전진은 지난 23일 진행된 '깜.놀' 사전 녹화에 참여,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
이날 그는 구단주를 잃고 해체 위기에 놓인 남자 배구팀 서울 드림식스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다양한 게임들을 하며 강한 승부욕을 내보였다. 그는 군대에서 키운(?) 운동신경과 녹슬지 않는 예능감으로 현장에 모여 있던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섹시 댄스를 선보여 촬영장에 모인 응원단과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는 후문.

또 배구 경기가 펼쳐지는 장충 체육관에서 키스 이벤트 시간에는 자신에게 기습 키스를 퍼붓는 김창렬을 피하지 않고 그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 '깜.놀'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정된 시간동안 각자의 열혈 팬들을 동원해 사연을 보낸 신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응원 이벤트를 준비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정준하와 그룹 DJ.DOC의 김창렬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내달 4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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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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