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드림하이2' 기획사 대표役 합류.."비중 높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1.30 14: 55

'명품 조연' 김정태가 내년 1월 말 첫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에 합류할 전망이다. 
'드림하이2' 제작사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김정태 씨의 출연이 유력하다"며 "제작사와 배우 측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 극중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 캐릭터를 염두에 두고 있다. 비중 높은 역할이다"고 말했다.
당초 일부 매체는 김정태가 극중 기린예고 교장 캐릭터를 연기할 것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정태는 최근 자신의 팬 카페에 직접 글을 남기며 '드림하이2' 출연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드림하이2'는 티아라 지연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씨스타 효린, 2AM 진운과 배우 강소라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현재 캐스팅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달 중순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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