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챔프 1차전 전반 울산 이용과 전북 루이스가 몸싸움을 다투고 있다.
올 시즌 '닥공(닥치고 공격)'을 외치며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던 전북과 정규리그 6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서 FC 서울, 수원 블루윙즈, 포항 스틸러스를 차례로 제치고 올라온 울산의 경기라 더욱 관심거리다. 울산은 빡빡한 일정에 따른 체력 고갈 문제를, 전북은 실전 감각 문제를 해결해야 정상에 설 수 있다. 한편 2차전은 오는 12월 4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