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안상태-윤현숙, 결혼 사진 공개 '역시 폭소커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2.01 08: 22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에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오정심(윤현숙)과 남대문(안상태)이 결혼을 앞두고, 폭소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
정심과 대문 사이에서 사랑의 큐피터가 된 다름(김유빈)의 활약으로 결국 결혼에 성공한 이들은 한복을 입고 웨딩촬영에 나서 더욱 그들의 유쾌한 매력을 돋보였다.
특히 극에서 닭살 푼수커플로 등장하는 만큼, 결혼 사진 촬영에서도 엽기 표정과 특이한 포즈 등을 찰떡궁합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배우 윤현숙은 결혼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본인이 결혼하는 것이 아닌지 때 아닌 결혼설에 휩싸여 제작사 관계자들이 전화에 시달리기도 했다는 후문.
윤현숙은 “결혼적령기를 지났는데 때 아닌 오해를 받게 된 것 같다”며, “그만큼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된다”고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월 3일 방송되는 '애정만만세' 41회에는 재미(이보영)가 정수(진이한)를 속이는데 성공해, 죽 신메뉴 평가대회 2차전에서 1등을 차지하고, 정심과 대문은 결혼에 성공하는 내용이 방송된다.
정심과 대문의 결혼식이 공개되는 '애정만만세' 41회는 12월 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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