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링컵 4강 대진 확정, 2부팀 결승 티켓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2.01 09: 17

칼링컵의 이변이 결승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일(이하 한국시간) 칼링컵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4강 대진표에서 2부리그 팀끼리 격돌하게 된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 격침시킨 크리스탈 팰리스와 블랙번을 무너뜨린 카디프 시티가 내년 1월 9일과 23일 홈 앤드 어웨이로 결승 진출을 가리게 됐다.
반대편에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를 질주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이 만나게 됐다. 결승전은 내년 2월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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