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아역배우 김새론이 폭우 속 오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 A의 새 주말특집극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 출연 중인 김새론은 추위 속 폭우를 맞으며 진행된 촬영에서도 연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로부터 “과연 명품 아역”이라는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
촬영 관계자는 “성인 연기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촬영인데 새론이가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새론이는 촬영 후 고된 감기 몸살로 후유증을 앓기도 해 무척 안쓰러웠지만 작품과 연기에 대한 열정, 의지만큼은 어느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을 정도로 남다르다”고 칭찬했다.
그 동안 영화 ‘아저씨’,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을 감동시켰던 김새론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채널 A의 첫 주말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은 강원도 산골을 배경으로 한 가족이 겪는 갈등의 치유와 사랑을 그린 휴먼드라마. 극 중 김새론은 유호정의 딸 은수 역을 맡아 명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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