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2, 최초의 공식 온라인 대전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12.01 10: 55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2'가 공식 온라인 대전을 개최해 e스포츠의 영역에 도전한다.
와이디온라인은 1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2에서 최초의 공식 온라인 대전 ‘슈퍼스타 오디션2’를 6주간 진행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오디션2 이용자라면 누구나 대회 서버를 통해 참여 가능한 이번 경연은 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결승별로 난이도가 다른 게임모드에서 최고의 게임 포인트를 획득한 유저를 선발해 가는 방식이다.

이번 ‘슈퍼스타 오디션2’에 참가한 유저 전원에게는 2000 캐시를 증정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 캐시를, 상위 20위 안에 든 유저에게도 3만 캐시를 중복 증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실력 있는 유저의 팬이 될 수 있는 스타 시스템이 업데이트 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게임머니의 혜택도 함께 받는 등 관전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오디션2에서는 유저가 대규모 온라인 대전을 축제처럼 즐기실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대회 기간동안 숨은 오디션2 고수들의 진검 승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