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6년 만난 여자친구 있었다" 고백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1.12.01 11: 47

[OSEN=박미경 인턴기자]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출연중인 배우 김래원이 6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 관련 발언을 해 화제다.
김래원은 지난 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파워인터뷰’에 출연해 과거 연애사에 관해 얘기 하던 중 “오래 만난 친구와는 6년동안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김래원은 “진실한 연애는 몇 번 해봤나?” 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이가 있으니 열 손가락 안에 든다며 과거 6년 간 연애를 한 여자친구가 있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6년 간 사귄 여자 친구는 어떻게 잊었나?”라는 질문에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라는 노래를 부르며 재치 있게 대답하기도 했다.
특히 김래원 여자를 처음 볼 때 입술을 본다고 말하며, 이상형으로는 아담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자라고 밝혀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6년 동안 연애라니, 한 여자에게 올인하는 스타일 인 것 같다. 더 멋져 보인다”, “진정한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서 ‘천일의 약속’에서 연기를 그렇게 잘하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래원은 2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 평범한 가장이 돼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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