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 대성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종편채널 MBN 드라마 '왓츠업'이 오는 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왓츠업'은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실제 뮤지컬 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드라마로,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스타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드라마. 이 작품은 '카이스트'에 이은 송지나 작가의 두번째 캠퍼스 드라마이자, 대성의 드라마 첫 출연작으로 촬영 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작품이다.
대성을 비롯해 MBC 드라마 '탐나는도다'에서 박규 역을 맡았던 임주환, MBC 드라마 '혼'에서 열연을 펼친 임주은, 장희진, 이수혁 등 주로 젊은 신인급 배우들이 신선하면서도 열정적인 연기로 스무살 뮤지컬 배우 지망생을 연기한다.

이들은 이번 작품을 위해 지난 반 년 동안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아왔고, 브라운관을 통해 실제 뮤지컬 배우와 같은 멋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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