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MBN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왓츠 업' 제작발표회를 통해 지난 5월 교통사고 이후 첫 국내 공식 일정에 나선다.
대성은 오는 6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인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국내 공식 활동의 포문을 연다.
대성의 드라마 데뷔작 '왓츠 업'은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실제 뮤지컬 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드라마.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스타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이 작품은 '카이스트'에 이은 송지나 작가의 두번째 캠퍼스 드라마이자, 대성의 드라마 첫 출연작으로 촬영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왓츠업’은 주인공 대성 뿐 아니라 임주환, 임주은, 장희진, 오만석 등 신예들의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연기가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대성이 이날 제작발표회를 계기로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첫 공식석상에서 선 대성이 팬들에게 어떤 심경을 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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