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4일 강영숙 사인회 개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12.01 16: 16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구단주 서진원)이 오는 4일 안산 와동체육관서 열리는 KDB생명과 경기 종료 후 주장 강영숙의 사인회를 갖는다.
이번 사인회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뜻을 함께하고자 주말 홈경기마다 에스버드 선수들의 사인회 및 포토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수익금 전액은 안산시 불우이웃단체에 기부된다.
4일 열리는 강영숙의 사랑의 사인회는 경기 시작 전 선착순으로 사인회 티켓(10,000원)을 구매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강영숙의 친필 사인과 에스버스 사인볼을 증정하며 선수와 함께 즉석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지난달 13일 실시된 최윤아와 함께한 첫 번째 사랑의 사인회에는 애초 30명의 팬들로 진행하려 했으나, 참여하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50명으로 늘려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신한은행 농구단 유춘환 단장은 "선수가 팬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팬 여러분들께서 직접 불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홈 주말 경기마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홈 경기에는 에스버드 농구단의 해결사 하은주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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