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홍콩 촬영 성공적..콘셉트는 '홍콩 24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1 17: 10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이 홍콩 현지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 방송관계자는 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런닝맨' 홍콩 촬영은 재밌게 잘 됐다. 현지 팬들이 많이 나와서 놀랐다"며 "역대 '런닝맨' 촬영 중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여기저기 홍콩 시내를 돌면서 촬영했다"며 "중간에 한 두번 녹화를 중단할 정도로 가는 곳 마다 많은 팬들이 몰렸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촬영분의 콘셉트는 '홍콩 24시'다"며 "멤버들이 홍콩 도착 후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24시간 동안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이민정, 씨앤블루의 정용화가 게스트로 참여한 '런닝맨-홍콩 24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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