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거침 없는 1위 질주..또 20% 넘었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2.02 08: 14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가 5회 연속 시청률 20%를 넘기며 수목극 정상을 유지했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 18회분은 전국기준 시청률 20.8%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기준(윤제문 분)이 세종(한석규 분)에게 자신이 밀본이라는 사실을 밝혀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채윤(장혁 분)은 소이(신세경 분)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총 24부작인 '뿌리깊은 나무'가 후반부에 진입하며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를 넘어 30%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2.8%를 기록했고, MBC '나도, 꽃'은 6.9%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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