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에 '티걸'로 이름을 알린 유진아가 종편채널 JTBC에서 리포터로 변신한다.
유진아가 오는 3일 오후 7시 10분부터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 서바이벌'에 리포터로 전격 발탁됐다고 2일 JTBC는 밝혔다.
'연예특종 서바이벌'은 기존의 차례대로 소식을 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방식을 벗어나 서바이벌을 도입, 연예계의 가장 뜨거운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관계자는 "그동안 도도하고 까칠한 매력을 보였던 유진아는 미숙하지만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첫 리포팅을 마쳤으며, 현장 분위기 또한 매우 좋았다"라고 전했다.
또 "프로그램 특성이 서바이벌이라 선택되지 못하면 방송에 나갈수 없으니 팬들의 많은 응원과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예특종 서바이벌'의 메인MC는 탁재훈과 임현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올라이즈밴드(우승민), 정주리, 강지영, 채령, 홍주, 유진아가 출연, 각자 특종을 내기 위해 치열한 서바이벌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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