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MC'인 아나운서 김성주가 시사 분야에 도전한다.
김성주는 채널A 개국특집 생방송 '김성주의 모닝카페'를 통해 또 다른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본격 감성시사쇼를 지향하는 '생방송 김성주의 모닝카페'는 김성주가 시민들과 따뜻한 모닝커피를 나누며 진솔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 생활 시사, 정보, 재미와 함께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제 현장의 의외성과 걸러지지 않은 야생성을 강조한다.

스포츠 중계 및 예능 MC로 정상에 오른 김성주 아나운서는 "시사는 아직 내게 미개척지"라며 "꼭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인 만큼 제대로 하겠다"라고 의지를 불살랐다.
또 그는 "'김성주의 모닝카페'는 정형화된 기존 시사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참신한 기획이 살아있는 교양프로그램"이라며 내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동 진행을 맡은 2011 미스코리아 진(眞) 이성혜는 사실상의 첫 사회생활(?)임에도 불구, 매일 새벽 모닝카페에 '출근'할 일을 걱정하지 않았다. 미스코리아 합숙 기간 내내 하루 두세 시간씩 자면서 버틴 전력이 있다는 것.
한편 2일 첫 방송은 개국 특집의 일환으로 120분 간의 생방송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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