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첫날, 최고시청률 JTBC 1.215%..최저 0.07%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2.02 08: 57

종편 채널 개국 첫날 대부분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1% 미만을 나타낸 가운데, JTBC의 프로그램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종편 4사 채널 시청률 중 최고 시청률은 jTBC 'JTBCNEWS10'이 기록한 1.215%다. 
반면 최저시청률은 MBN개국특집다큐 '엄마의 도전, 사하라 사막에서 희망을 찾다 1부'가 나타낸 0.074%였다. 최고 시청률과 최저 시청률의 차는 1.141%포인트다.

이날 종편 채널들의 시청률은 대부분 1% 미만으로 강호동의 야쿠자 연루설을 보도해 선정성 논란의 불씨를 제공한 채널 A의 '뉴스 830'은 0.469%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JTBC, TV조선, MBN, 채널 A는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개국 공동 축하쇼 '더 좋은 방송 이야기' 1, 2부를 개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생방송은 이날 생방송은 각 종편의 시스템 안정성과 위기대응력 등이 그대로 드러내는 시간이었지만 화려한 출연진에 비해 크고 작은 방송사고와 미숙한 진행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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