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과 가수 세븐이 YG콘서트 리허설 중 다정한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다라박은 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스탠딩에서 공연 보면 이런 느낌이구나! 완전 신나는데요? 지금 멋잇는 세븐 리허설 끝나고 빅뱅 등장! 오늘 계속 소름돋네! 입이 근질근질 너무 멋있는, 재밌는 무대들 한가득.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무대 아래에서 귀여운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무대 위에 올라가있는 세븐은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성공적인 공연이 되길 바란다", "아, 정말 가고 싶다. 표를 못 구했어", "세븐이랑 많이 친한가보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돌그룹 빅뱅, 세븐, 투애니원을 비롯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YG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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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