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4일 YG와 특집 인터뷰..콘서트도 현장 취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2.02 15: 28

아랍권 유명 방송사 알자지라가 YG엔터테인먼트를 집중 취재한다.
알자지라는 오는 3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YG패밀리 콘서트'의 현장을 방문하고, 4일 YG엔터테인먼트 측 임원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K-POP 관련 기획물을 취재하면서 YG엔터테인먼트의 공연과 콘텐츠에 주목, YG 소속 가수들의 인기 요인과 향후 계획들에 대해 취재를 진행할 계획이다.

K-POP은 전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을 비롯한 유럽권 유력 언론사의 집중 취재 대상이 돼왔지만, 아랍권 대형 언론사가 K-POP 열풍을 집중 조명하는 것은 처음이다. 2NE1과 빅뱅은 올 한해 유튜브 조회수 톱 10안에 무려 5곡을 올려놓으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있는데, 아랍권에서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왔다.
앞서 알자지라는 2일 오후 KBS '뮤직뱅크' 현장도 찾아 취재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YG패밀리 콘서트'는 YG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공연으로 개최되며, YG 소속 모든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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