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스타들을 모델로 고용하며 연예인 보드복이라는 별칭을 듣고 있는 브랜드 켈란이 올해는 아이돌을 메인모델로 내세우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2011~12 시즌에는 황정음, 박한별에 이어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 전효성과 함께 방용국, 힘찬을 메인모델로 내세우며 다시 한 번 ‘시크릿 보드복’, ‘아이돌 보드복’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다.
켈란 마케팅 담당자는 “시크릿을 모델로 기용하여 벌써부터 시크릿 보드복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 올 시즌에는 걸그룹 열풍과 함께 이미 작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매출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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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