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하이킥' 시리즈의 러브라인으로 출연하면 반드시 뜬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러브라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의 '하이킥' 시리즈에 등장했던 러브라인 주역들이 '하이킥'을 통해 인기를 얻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하이킥' 시리즈의 처음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배우 정일우가 배우 서민정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신인이었던 정일우는 반항아 이윤호 역을 맡아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는 '하이킥' 이후 MBC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와 KBS 2TV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 연이어 캐스팅돼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하이킥' 시리즈의 두 번째인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도 역시 러브라인으로 출연한 배우 신세경과 윤시윤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세경은 극 중 가정부 신세경 역을 맡아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윤시윤은 그런 새경을 몰래 짝사랑하는 다혈질 정준혁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신세경은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실어증을 앓는 궁녀 소이 역을 맡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윤시윤은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캐스팅되며 흥행 보증수표로 거듭났다.
현재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배우 박하선과 백진희 등도 '하이킥'의 러브라인 흥행 공식에 합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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