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의 여배우 폴라 패튼이 이번 영화에 참여한 것은 꿈이 이뤄진 것과도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폴라 패튼은 2일 오후 6시 40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의 주연 배우인 톰 크루즈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의 홍보차 팬들을 만나는 레드카펫 행사를 가졌다.
붉은색의 상의를 입은 폴라 패튼은 섹시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는 "한국을 방문한 소감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너무 따뜻하다"며 "한국에 와서 영광이다"고 답했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에 출연한 것은 꿈이 이뤄진 것과도 같다"며 "어릴 때부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 팬들의) 따뜻한 환영과 에너지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신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배우 톰 크루즈가 나서 "싸움을 잘한다는 것이 매력이다"라며 "영화 전에는 못 했는데 열심히 배워서 잘 하게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은 졸지에 테러리스트가 된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팀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후의 미션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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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