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이승환이 완벽주의자의 모습을 선보여 멘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에서는 작곡가 윤일상과 이승환의 멘토 스쿨 개강과 첫 수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환은 멘티들과 함께 드림팩토리에 방문해 오리엔테이션 겸 보컬 수업을 진행했다. 이승환은 그들의 노래에서 찾은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지적했다.

이에 멘티들은 “자유로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오늘 트레이닝하며 보니 완벽주의자 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승환은 해외파인 멘티 에릭남에게 어려운 한국어 발음을 지적하며, 작은 발음 하나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에릭남은 “고칠 부분은 제대로 잡아줘서 너무 좋다. 멋진 경험이고 영광이다”라며 이승환의 멘토 스쿨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환이 멘티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 지옥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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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화면 캡처.